샌디에이고1 송성문 결장 (자리경쟁, 옵션문제, 기회부족) 송성문이 또 결장했습니다. 2026년 2월 24일, 밀워키전 라인업에도 그의 이름은 없었습니다. 저는 키움 시절 송성문의 타석을 수없이 지켜봤던 팬으로서, 지금 이 상황이 단순히 "실력 부족" 탓만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는 공정한 오디션이 아니라, 계약서에 적힌 옵션 조항이 출발선을 결정하는 곳이니까요. 송성문에게 지금 필요한 건 홈런 한 방이 아니라, 팀이 그를 라인업에 올릴 명분입니다.자리경쟁: 마이너 옵션이 만든 불평등한 출발선많은 분들이 스프링캠프를 "실력으로 승부하는 무대"라고 생각하시는데, 제 경험상 이건 반쯤만 맞는 말입니다.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와 계약하면서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면, 구단은 그를 언제든 마이너로 보낼 수 있다는 뜻.. 2026.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