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0 노시환 11년 307억 계약 (비FA 최대, 포스팅 조항, 한화 전력) 솔직히 저는 이 숫자를 처음 봤을 때 계산기부터 켰습니다. 11년에 307억이면 연평균 약 28억인데, 강백호가 4년 100억으로 FA 이적했던 게 연평균 25억이었으니까요. 한화가 자기 팀 20대 선수에게 이 정도 금액을 준다는 게 과연 합리적인지, 아니면 단순히 '역대 최대'라는 헤드라인을 만들고 싶었던 건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계약 내용을 뜯어보니, 이건 단순히 돈으로만 설명되는 계약이 아니었습니다. 26살 선수의 2037년까지를 책임지겠다는 건, 어떤 의미에서는 한화 스스로에게 거는 주문처럼 보였습니다.왜 비FA 계약이 307억까지 갔을까?제가 이 계약에서 가장 먼저 주목한 건 '비FA'라는 단어였습니다. FA는 선수가 시장에서 자기 몸값을 검증받은 뒤 계약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노시환은 아직 .. 2026. 2. 23. 푸이그 유죄 평결 (키움 재계약, 법정 리스크, KBO 외인)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고척 스카이돔을 누비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던 야시엘 푸이그. 그러나 2026년 2월, 그의 야구 인생은 미국 법정의 차가운 유죄 평결로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화려한 은퇴식 대신 법적 처벌이라는 비극적 결말을 맞이한 푸이그의 사례는 키움 히어로즈와 KBO 리그 전체에 큰 교훈을 남기고 있습니다. 특히 키움이 지난해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결정은 결과적으로 팀을 거대한 리스크로부터 구한 천운의 선택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키움 재계약 불발, 결과적으론 최선의 선택 키움 히어로즈가 2025시즌 후 푸이그와 재계약하지 않은 결정은 당시에는 단순히 성적 부진과 부상 때문으로 여겨졌습니다. 푸이그는 40경기 출전하며 타율 0.212, 6홈런, 20타점이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 2026. 2. 10.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