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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5

WBC 완전체 대표팀 (이정후, 김혜성, 고우석) 2026 WBC 대한민국 대표팀이 28일부터 오사카에서 드디어 완전체로 모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LA 다저스 김혜성을 비롯해 한국계 빅리거들까지 합류하면서 사실상 최종 전력이 완성되는 시점입니다. 저는 이 소식을 들으면서 반갑기보다 먼저 긴장부터 되더군요. '완전체'라는 단어가 붙는 순간, 기대는 하늘을 찌르고 변명의 여지는 사라지니까요.이정후와 김혜성, 시범경기 타격감은 정말 믿을 만한가일반적으로 시범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본 대회에서도 기대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이정후는 밀워키전에서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네 경기 타율 0.417 찍었습니다. 김혜성 역시 세 경기 연속 안타에 타율 0.500, 4타점으로 날아다니고 있죠.하지만 제 경험상 시범경기 타율은 봄 햇살 .. 2026. 2. 27.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 (연봉구조, 부상변수, FA전망) 김하성이 애틀랜타에서 1년을 채우지 못하고 떠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크리스 세일의 연장 계약이 발표되자마자 "김하성은 어차피 시즌 후 떠난다"는 분석이 쏟아졌는데요. 잘하면 비싸서 못 잡고, 못하면 필요 없어서 안 잡는다는 논리입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좀 씁쓸했습니다. 제가 키움에서 김하성을 지켜봤을 때, 그는 평화왕이라 불릴 만큼 타격·수비·주루 3박자를 완벽하게 갖춘 선수였거든요. 그런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징검다리 유격수"로 소비되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크리스 세일 계약과 연봉구조의 딜레마애틀랜타는 크리스 세일과 2027년 2,700만 달러 보장, 2028년 팀 옵션 3,000만 달러 조건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까지만 계약이 남아 있던 세일을 최소 1년 더 붙잡은 건.. 2026. 2. 26.
맥스 슈어저 재계약 (토론토, 300만 달러, 41세) 맥스 슈어저가 토론토와 다시 손을 잡았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계약 금액부터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본금 300만 달러에 인센티브 포함 최대 1000만 달러. 사이영상을 세 차례 받은 명예의 전당 후보치고는 숫자가 예상보다 낮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선수에게는 '레전드 대우'가 따라온다고 알려져 있지만, 제가 본 이 계약서는 철저하게 '증명하라'는 쪽에 가까웠습니다. 전설도 결국 다음 공을 던져야 밥값을 하는 세계라는 걸, 이 숫자가 아주 솔직하게 말해주고 있었습니다.41세 투수의 계약서가 말하는 것슈어저는 지난 시즌 토론토에서 17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했습니다. 저는 영상으로 그의 전성기 투구를 많이 봤던 사람이라, 이 숫자가 더 크게 들렸습니다. 한때 강속구로 타자들을 윽박지르며 사.. 2026. 2. 26.
김혜성 0.429 타율의 진짜 의미 (스프링캠프, 2루수 경쟁, WBC) 저는 작년 시즌 내내 김혜성이 다저스 벤치에서 기회를 기다리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주전은 아니었지만 출전할 때마다 괜찮은 타율을 보여줬고, 특히 수비에서는 실수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스프링캠프 초반 0.429라는 타율을 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이제 진짜 시작이구나"였습니다. 숫자는 분명 좋지만, 메이저리그에서 2경기 7타수 성적은 사실 아무것도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다만 김혜성 본인이 "감독님 말씀이 아니라 내 실력"이라고 말한 그 한 문장에서, 저는 이 선수가 지금 어떤 마음으로 야구를 하고 있는지 정확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0.429 타율보다 중요한 건 변화구 대처김혜성의 스프링캠프 초반 성적은 7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타율 0.429를 기록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 2026.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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